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에 김정겸 교육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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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에 김정겸 교육학과 교수가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워회에 따르면, 23일 실시된 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 최종 2차 결선투표에서 김정겸 후보가 52.88%, 임현섭 후보는 47.12%를 얻어 1순위 임용후보자에 올랐다.
충남대 총장 추천위원회는 김정겸 교수를 1순위로 교육부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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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에 김정겸 교육학과 교수가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워회에 따르면, 23일 실시된 충남대 총장임용후보자 최종 2차 결선투표에서 김정겸 후보가 52.88%, 임현섭 후보는 47.12%를 얻어 1순위 임용후보자에 올랐다.
2차 투표의 선거인수는 2만 3289명, 투표수는 7721명으로 33%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대 총장 추천위원회는 김정겸 교수를 1순위로 교육부에 추천한다. 교육부는 1, 2순위 후보를 자체 검증한 뒤 1명을 대통령실에 추천한다.
결격사유 등 이변이 없다면 1순위 후보자인 김정겸 후보가 임용된다.
김정겸 교수(1963년)는 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해 충남대 교육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1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교무처장, 기초교양교육원장, 교육연구소장, AI융합교육연구소장,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대통령직속 국민 통합위원회 위원,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김정겸 교수는 “이번 선거 과정에 함께해 주신 3명의 후보들의 공약과 제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합쳐 충남대를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좋은 대학으로 만들고, 충남대가 70년 역사에 걸맞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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