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길 미끄러지는 5톤 트럭 막으려다 그만…70대 운전자 사망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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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트럭을 막으려던 70대 남성이 차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3일 오전 9시 39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 한 경사로에서 5t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70대 A씨가 이를 막으려다 차에 깔렸다.
그는 공장에 물건을 전달하기 위해 트럭을 주차하고 짐을 내리다 차가 미끄러지자 이를 막기 위해 몸으로 막아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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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트럭을 막으려던 70대 남성이 차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3일 오전 9시 39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 한 경사로에서 5t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70대 A씨가 이를 막으려다 차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그는 공장에 물건을 전달하기 위해 트럭을 주차하고 짐을 내리다 차가 미끄러지자 이를 막기 위해 몸으로 막아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이드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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