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말레이 청정수소 기본설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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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 한국석유공사,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에 착수, 킥오프미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그 의미가 큰 H2biscus 프로젝트의 본 사업 진행을 위한 첫 단추를 꿰게 됐다"며 "기본설계는 물론 최종 투자 결정, EPC 착수 및 상업 생산까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청정수소 개발 프로젝트의 롤모델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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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본설계 진행으로 H2biscus 프로젝트의 진행도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지난 2022년 초 첫 사업에 착수한 H2biscus 프로젝트는 같은 해 9월 MOU 를 통해 수전해에 필요한 재생전력을 확보하는 등 순항 중에 있었다. 이번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내년 말 최종투자결정(FID) 통과 EPC에 착수, 2028년 초에는 수소 상업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그 의미가 큰 H2biscus 프로젝트의 본 사업 진행을 위한 첫 단추를 꿰게 됐다"며 "기본설계는 물론 최종 투자 결정, EPC 착수 및 상업 생산까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청정수소 개발 프로젝트의 롤모델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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