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건위, 탄소중립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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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국민의힘·동구1) 대전시의원이 발의한 '탄소중립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24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활동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성장 동력인 '탄소중립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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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송인석(국민의힘·동구1) 대전시의원이 발의한 '탄소중립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24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활동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성장 동력인 ‘탄소중립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특히 시장은 5년마다 탄소중립산업 육성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탄소중립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송 시의원은 "대전은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5대 광역단체 가운데 산업단지 내 기업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높은 자치단체로 온실가스 저감 및 감축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기업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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