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젠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임상 1상 계획 식약처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안트로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ANT-30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NT-301은 안트로젠의 줄기세포 배양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물질로, 세포 배양을 따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기성품 형태로 개발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안트로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ANT-30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NT-301은 안트로젠의 줄기세포 배양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물질로, 세포 배양을 따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기성품 형태로 개발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상 1상에서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 최대 12명을 대상으로 ANT-301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안트로젠 관계자는 "현재 상용화된 줄기세포 치료제는 의사 처방 후 제조사에서 세포 배양 기간이 길게는 4주까지 필요하지만, ANT-301은 환자가 필요할 때 의사가 이를 기다리지 않고 주사할 수 있어 줄기세포 치료제의 범용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랑아 사랑해"…딸 약값 46억 위해 아빠는 걸었다 | 연합뉴스
- 대전 음주 후 차량 7대 뺑소니 운전자 결국 음주운전 빼고 기소 | 연합뉴스
- 부산서 머리에 기름 부으며 경찰서 민원실 들어선 60대 체포 | 연합뉴스
- 사촌여동생 성추행하고 경찰 신고 타박한 오빠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동거인에 '가스라이팅'으로 오물까지 먹여…징역 7년 | 연합뉴스
- 외부 차량에 "통행세 걷겠다"던 부산 아파트 결국 방침 철회 | 연합뉴스
- 밴드 혁오 리더 오혁, 내달 결혼한다 | 연합뉴스
- '성매매·전처 추행 의혹' FT아일랜드 최민환 무혐의 종결 | 연합뉴스
- 39년 돌본 중증장애 아들 살해…60대 아버지, 징역 3년 | 연합뉴스
- 음주운전하다 지인 치어 숨지게 한 30대 체포…현장서 도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