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폐공장 철거공사 현장서 70대 근로자 추락사

최정규 기자 2023. 11.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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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폐공장 철거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7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4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김제시 상동동의 한 폐공장 철거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A(70대)씨가 4.5m 높이에서 떨어졌다.

철거업체 직원인 A씨는 안전장치 없이 냉각타워를 해체하는 작업 중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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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김제의 한 폐공장 철거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7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4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김제시 상동동의 한 폐공장 철거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A(70대)씨가 4.5m 높이에서 떨어졌다.

철거업체 직원인 A씨는 안전장치 없이 냉각타워를 해체하는 작업 중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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