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정선·강원 산지 한파경보…강풍·건조주의

노지영 2023. 11.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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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태백과 정선, 강원 산지에 어젯밤(23일)부터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24일) 아침 강원 대부분 지역 기온이 어제(23일)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영하권을 나타냈으며, 낮 최고 기온도 5도 이하에 머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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