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문제' 모친 흉기 위협하고 말리는 동생도 다치게 한 50대 체포

정우용 기자 2023. 11. 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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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경찰서는 24일 모친을 흉기로 위협하고 동생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쯤 상가 사무실에서 재산상속 문제로 모친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위협하고, 말리던 동생에게 상해를 입힌 뒤 자해소동을 벌인 혐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A씨는 사무실에 딸린 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채 완강히 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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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경찰서는 24일 모친을 흉기로 위협하고 동생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쯤 상가 사무실에서 재산상속 문제로 모친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위협하고, 말리던 동생에게 상해를 입힌 뒤 자해소동을 벌인 혐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A씨는 사무실에 딸린 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채 완강히 저항했다.

대화를 시도하던 경찰은 A씨가 자해하려하자 문을 강제로 연 후 테이저건을 쏴 붙잡았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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