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주당 탄핵 남발, 망국적 행태이자 망나니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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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을 예고한 민주당을 향해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는 망국적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에 쏟는 열정의 반이라도 민생 경제와 국가 개혁에 쏟았다면 훨씬 많은 경제 현안이 해결되고 국민의 고통도 줄어들었을 것"이라며 "처참한 정쟁을 벌여 국정 운영을 방해할수록 민주당이 다수당이 안 될 이유만 더욱 명확해질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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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을 예고한 민주당을 향해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는 망국적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포퓰리즘과 맞물려 국가 경제를 퇴행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아르헨티나와 페루가 대통령 탄핵을 시도하는 기간 경제 위기를 맞았다면서, "민주당의 탄핵 남발은 현안 해결에 집중해야 할 국가 에너지를 소모적 정쟁에 낭비하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탄핵은 국민을 지키기 위한 호신용 무기가 될 수도 있고, 국민을 상처 입히는 망나니 칼이 될 수도 있다"면서 "민주당이 자당 의원들의 부패 혐의에 대한 정상적인 기소와 수사를 검찰 탄압이라고 규정하며 탄핵 주장을 하는 것은 국회 이름에 스스로 먹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에 쏟는 열정의 반이라도 민생 경제와 국가 개혁에 쏟았다면 훨씬 많은 경제 현안이 해결되고 국민의 고통도 줄어들었을 것"이라며 "처참한 정쟁을 벌여 국정 운영을 방해할수록 민주당이 다수당이 안 될 이유만 더욱 명확해질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673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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