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핀텔, 서울시 전역 지능형 CCTV 설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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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6년까지 공원·등산로를 비롯한 시내 전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100% 설치해 이상동기(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한다는 소식에 핀텔의 주가가 강세다.
신규 CCTV는 지능형 CCTV로 설치하고 200만화소 이상급으로 야간 식별이 용이하도록 한다.
시는 전역에 지능형 CCTV가 확대 설치되면 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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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15분 기준 핀텔은 전일 대비 170원(3.85%) 오른 4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이런 내용의 'AI 기반 지능형 CCTV 확대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시내 공공 CCTV는 16만7천132대로 2019년 11만636대 대비 51.1% 증가했다. 하지만 관제센터에는 평균 3.52명이 근무해 1인당 관제 대수는 1천27대에 이르는 실정이다.
1명이 1000대가 넘는 CCTV를 봐야 하다 보니 효율이 떨어질뿐더러 일부 CCTV는 영상 식별이 어려운 정도로 노후화했고 하천변·산책로·한강 등에는 여전히 치안 사각지대가 남아 있다. 이에 시는 공원·등산로 진출입로와 갈림길, 하천변·산책로·한강 등 취약지역에 CCTV를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주거·상업지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신규 CCTV는 지능형 CCTV로 설치하고 200만화소 이상급으로 야간 식별이 용이하도록 한다. 필요시에는 적외선 기능을 포함한다. 신규 CCTV를 설치하거나 기존 CCTV를 교체해 나가면서 2026년까지는 모든 CCTV를 지능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전역에 지능형 CCTV가 확대 설치되면 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핀텔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특히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Syntax Elements 추출해 1차로 움직이는 객체를 선별한 후 2차 이벤트 선별기술로 사용자의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해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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