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영천동 단독주택서 불…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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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3일)밤 10시 4분쯤 충북 제천시 영천동의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A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재 당시 소식을 듣고 현장에 온 A 씨 어머니는 아들이 오후 5시 반쯤 자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범죄 혐의점은 없다면서 A 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소방과 화재 원인에 대한 합동 감식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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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3일)밤 10시 4분쯤 충북 제천시 영천동의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A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40㎡ 규모의 주택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소식을 듣고 현장에 온 A 씨 어머니는 아들이 오후 5시 반쯤 자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범죄 혐의점은 없다면서 A 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소방과 화재 원인에 대한 합동 감식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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