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CEO 직속 안전경영위원회 운영…"안전 확보 총력"

황보준엽 기자 2023. 11. 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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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001880)이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책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계획이란 최고경영자(CEO) 중심으로, 회사 전반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계획이다.

DL건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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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DL건설(001880)이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책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계획이란 최고경영자(CEO) 중심으로, 회사 전반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계획이다. DL건설은 △올바른 DL(사고다발요인 집중관리) △단단한 DL(안전보건조직 내실 강화) △도약하는 DL(안전보건활동 기본 다지기) 등의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DL건설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CEO 직속 안전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DL건설은 안전보건 관련 전사적 노력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건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았다. KOSHA-MS는 이전의 'KOSHA-18001'과 개정된 국제 표준인 ISO 45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다.

이와 함께 S-NET (안전보건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S-NET은 모바일시스템을 포함해 개발됐으며 △위험성평가 △협의체회의 △일일안전점검 및 개선조치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업무 절차에 활용하고 있다.

곽수윤 DL건설 대표는 "안전보건은 지속가능경영을 끌어낼 수 있는 필수 조건이며, 이에 따라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안전보건 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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