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제21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황효진 신임 정무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시의회 예방 및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 한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지만, 내년 1월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가 공포·시행되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보직이 변경돼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제물포르네상스 등 도시균형 개발을 비롯해 재외동포·국제교류·투자유치·청년·소통 분야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솔선수범 하겠다"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 제21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시는 24일 유정복 시장이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황효진 신임 정무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시의회 예방 및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 한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황 정무부시장은 민선 6기 당시 유정복 당선인의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인천도시공사 사장, 그리고 지난해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지만, 내년 1월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가 공포·시행되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보직이 변경돼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제물포르네상스 등 도시균형 개발을 비롯해 재외동포·국제교류·투자유치·청년·소통 분야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황 정무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신불립(無信不立), 즉 신뢰가 없으면 설 수 없다"며 행정의 신뢰를 강조함과 동시에 "오만하면 손해를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이 더해지는 겸수익(謙受益) 정신"을 역설했다.
이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 즉, 행정서비스의 공급자 입장보다는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기획하고 추진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스스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당 준비' 이준석, 여섯번 째 대구行...실리와 명분 쌓기?
- 與 혁신위 "지도부·중진·윤핵관 불출마 또는 험지출마 의결할 것"
- 행복한 고민 MBC, 애매한 KBS·SBS…'연예대상' 엇갈린 분위기[TF초점]
- [내가 본 '신은수'] '청아'하다
- [TMA 인터뷰] 있지, 5회 연속 수상 "사랑하는 믿지가 준 과분한 상"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아침부터 기온 '뚝'
- 한국타이어 공사 도맡은 우암건설…"오너 친분" vs "친분으로 발주 안해"
- [둔촌주공 이슈IN ①] 실거주의무 폐지 '촉각'…분양·입주권 시장 '꽁꽁'
- LPG 심장 품은 포터·봉고...SK가스·E1 수익성 개선 이끌까
- '오너 복귀' 빗썸, 3년 만에 IPO 재도전…이번엔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