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에 부두 야시장 '마켓피어9' 내달 1일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문화재단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룡포에서 해양 미식 축제 '마켓피어 9(Market Pier 9)'를 개장한다.
'마켓피어 9'는 야시장을 뜻하는 Market과 항구를 뜻하는 Pire, 아홉 마리의 승천한 용을 뜻하는 9가 합쳐졌으며, 지역에서 열리는 마켓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요소를 도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문화재단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룡포에서 해양 미식 축제 '마켓피어 9(Market Pier 9)'를 개장한다.
'마켓피어 9'는 야시장을 뜻하는 Market과 항구를 뜻하는 Pire, 아홉 마리의 승천한 용을 뜻하는 9가 합쳐졌으며, 지역에서 열리는 마켓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요소를 도입했다.
이번 행사는 구룡포 방파제에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12월 4일 제외) 매일 오후 4시~9시 부두 야시장이 마련돼 10여 대의 푸드 트럭과 25개 지역상인 판매 부스가 참여한다.
'꽃피는 밤 만선의 맛 어화만대'를 주제로 구룡포 밤바다 풍경에 풍부한 해산물, 푸드트럭, 핸드메이드 셀러 부스들이 더해져 포항의 새로운 야간관광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만선마켓'에서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에서 활약했던 전국 최고의 푸드트럭이 함께해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와 디저트, 음료 등이 마련된다.
'해녀마켓'은 해녀 조합과 어촌계가 함께하는 지역상인 시장으로 포항의 각종 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이 직접 구매해 온 해산물과 특산물을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바비큐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예술가와 공예가들이 참여하는 '예술 마켓'에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개성 넘치는 각종 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20미터 고래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테마버스 투어, 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해 구룡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강풍 등으로 임시 휴장 등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공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괴롭힘 당한 친구 돕던 10대, 집단 구타로 사망…영상 확산
- '오징어게임' 실사판, 촬영자에 소송 걸렸다…현장 어땠길래
- 손흥민에 레어저 쏘고, 애국가 야유…서경덕 "FIFA 고발"
- "30년 전 뉴욕시장에게 성폭행당했다"…60억원대 민사소송 제기
- "내가 왜 환자?"…건강해보여도 '이 병' 조심해야 한다[영상]
- 인권위원장 성명이 상임위 의결사안?…상임위원들의 '억지주장'
- 공수처,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사무총장 주거지 등 압수수색
- 카타르 "이스라엘·하마스 24일 일시 휴전, 인질 석방 시작"
- 새롭게 전개될 남북 대결구도 장기화 우려 높다
- 尹, 영국 국빈 방문 마치고 파리로 이동…부산엑스포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