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혁신위 부처 자문관 신설 제안, 취지 반영될 수 있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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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5호 혁신안으로 제안한 '24개 장관급 부처 과학기술 혁신 정책 자문관 제도' 도입 방안에 대해 "입법을 통해 취지가 반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혁신위는 전날 5호 혁신안 가운데 하나로 24개 장관급 부처에 과학기술 혁신 정책 자문관 제도 도입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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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신윤하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5호 혁신안으로 제안한 '24개 장관급 부처 과학기술 혁신 정책 자문관 제도' 도입 방안에 대해 "입법을 통해 취지가 반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다만 당 공식 기구의 논의 과정을 거쳐 혁신위에서 제출한 안을 당의 입장으로 정하는 과정도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앞서 혁신위는 전날 5호 혁신안 가운데 하나로 24개 장관급 부처에 과학기술 혁신 정책 자문관 제도 도입을 제언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예산과 관련해 "충분히 논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며 상임위 차원에서 감액된 예산의 증액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한 여야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 일정을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선 ""다음 주 중 의사일정 관련 협의를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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