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 성공 개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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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와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신임 회장이 내년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박 회장은 "내년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유럽의 중심 비엔나에서 처음 개최되는데, K-컬처와 관련된 충남의 공연단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며 "내년 4월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옥타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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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6일∼19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서 행사 개최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신임 회장이 내년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24일 도에 따르며 김 지사는 전날 도청 접견실에서 22대 월드옥타 회장에 취임한 박종범 회장을 만나 내년 대회 개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숙소 등 편의시설에 대한 세밀한 점검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도내 각 시군의 향토음식과 전국의 유명 음식점을 야외 광장에 배치하는 등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내년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유럽의 중심 비엔나에서 처음 개최되는데, K-컬처와 관련된 충남의 공연단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며 “내년 4월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옥타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내년 4월16일∼19일 예산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월드옥타 회원과 기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충남 투자유치 설명회를 비롯해 도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1대 1 매칭, 해외 취업설명회, 명소 관람 및 문화체험 등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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