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오션, 유상증자 신주 상장 앞두고 ‘뚝’…외국인·기관 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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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 한화오션이 신주 상장을 앞두고, 권리매도 첫 거래일을 맞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신주 상장에 앞서 이날부터 권리매도가 가능해지자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들이 신주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매도물량을 쏟아낸 것으로 풀이된다.
권리매도는 유상증자 등으로 발행되는 신주를 받을 권리가 확정된 사람이 신주 상장 이틀 전부터 주식을 미리 매도해 수익을 미리 확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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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 한화오션이 신주 상장을 앞두고, 권리매도 첫 거래일을 맞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외국인·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오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97% 하락한 2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10시 잠정 집계 기준 외국인·기관 투자자가 각각 85억원, 6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오는 28일 발행가액 1만6730원인 한화오션 신주 8948만5500주가 상장된다. 신주 상장에 앞서 이날부터 권리매도가 가능해지자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들이 신주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매도물량을 쏟아낸 것으로 풀이된다.
권리매도는 유상증자 등으로 발행되는 신주를 받을 권리가 확정된 사람이 신주 상장 이틀 전부터 주식을 미리 매도해 수익을 미리 확정하는 방식이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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