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와 협업 유명 女가수, “31살인데 순자산 1조원”[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1. 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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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유명스타 셀레나 고메즈(31)가 현재까지 8억 달러(약 1조 382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스모폴리탄은 “가수 겸 배우이자 뷰티 브랜드 창업자인 고메즈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고메즈는 2002년부터 ‘바니와 친구들’에서 첫 배역을 맡으며 20년 넘게 연기를 해오고 있다. 그 이후로 ‘위저즈 오브 웨이벌리 플레이스’, ‘라모나와 비주스’, ‘몬테카를로’, ‘스프링 브레이커스’, 그리고 가장 최근 프로젝트인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에 이르기까지 여러 프로젝트에 출연했다.

고메즈가 주인공 알렉스 루소로 출연했던 ‘위저즈 오브 웨이벌리 플레이스’는 그에게 에피소드당 3만 달러를 지불했다. 100편이 넘는 에피소드를 통해 총 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는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로 회당 6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30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합치면 고메즈는 수백만 달러의 출연료를 챙기는 셈이다.

고메즈는 이 외에도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등 여러 작품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거금을 벌어들이는 중이다

그는 가수로도 성공했다. 2013년에 순자산은 데뷔 솔로 앨범의 판매 덕분에 1,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어 ‘스타 댄스 투나잇 투어’에서 3,530만 달러, ‘리바이벌 투어’에서 3,56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2019년 론칭한 ‘레어 뷰티’는 출시 첫해에만 6,000만 달러라는 놀라운 매출을 올렸고, 2022년 11월에는 사이트 트래픽이 전년 대비 70% 증가하여 더 많은 매출이 발생했다.

고메즈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과거에 여러 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하면서 순자산을 크게 늘렸다.

셀레나 고메즈/게티이미지코리아

2016년에는 코치(Coach)로부터 1,000만 달러를 받았고, 2017년에는 푸마와 3,000만 달러에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코스모폴리탄은 “위의 모든 프로젝트와 후원을 고려할 때 고메즈의 총 순자산은 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고메즈는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 피처링에 참여해 한국팬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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