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중소기업 ESG 지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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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방향을 총괄하는 ESG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ESG 추진 계획, '넷제로(Net Zero)'와 ESG 공시 의무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농협은행의 ESG 주요 성과로는 농가의 탄소배출권 구매 프로세스 구축, ESG 컨설팅 확대,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 출시 등 탄소 감축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ESG 저변 확대 등을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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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과…농가 탄소배출권 구매 프로세스 구축 등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제2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방향을 총괄하는 ESG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ESG 추진 계획, ‘넷제로(Net Zero)’와 ESG 공시 의무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농협은행의 ESG 주요 성과로는 농가의 탄소배출권 구매 프로세스 구축, ESG 컨설팅 확대,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 출시 등 탄소 감축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ESG 저변 확대 등을 꼽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내년에도 중소기업 ESG 지원 확대와 녹색 성장 관련 정부 정책 동참으로 ESG선도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금동명 농협은행 ESG추진위원장(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한 만큼 녹색금융 강화와 농가 탄소배출권 구매 등 농협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사업으로 기업·농촌·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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