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전...각국 외교단과 만찬
권남기 2023. 11. 24. 10:04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박람회기구, BIE 대표를 상대로 막판 '부산 홍보전'에 돌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파리의 한 호텔에서 파리주재 외교단과 BIE 대표단 등 6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K푸드, K팝, 한국영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국과 부산이 가진 문화적 매력을 토대로 2030 부산엑스포를 각국의 문화와 기술, 생각이 더 넓게 확산하는 시너지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외교단과 일일이 인사 나누며, 한국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참가자들, 제작사 상대로 소송 추진...왜?
- "분명히 싫다고 했잖아"...황의조 영상 속 여성 측, 녹취록 공개
- '수능 부정행위' 적발 감독관에 "인생 망가뜨려 주겠다"
- "수주전 옛말"...알짜배기 서울 재건축도 경쟁 '시들'
- '사칭 앱·계정' 신종 피싱 주의보..."정교해서 깜빡 속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