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 기술로 지구·기업 둘 다 살리는 ‘에코에인’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3. 11.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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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사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각종 폐기물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폐기물 처리비용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지 고민 끝에 획기적인 친환경 기술을 내놓은 곳이 있다.

유 대표는 "모든 폐기물은 중량에 따라 처리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함수율이 높은 폐기물 즉 음식쓰레기, 가축분뇨, 하수, 폐수와 같은 폐기물은 악취 없이 적은 에너지 비용으로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필요한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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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구 에코에인 대표. [사진출처 = 에코에인]
기업들 사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각종 폐기물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폐기물 처리비용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지 고민 끝에 획기적인 친환경 기술을 내놓은 곳이 있다. 유승구(사진) 대표가 이끄는 친환경 플랜트 기업 ‘에코에인’이다.

유 대표는 “모든 폐기물은 중량에 따라 처리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함수율이 높은 폐기물 즉 음식쓰레기, 가축분뇨, 하수, 폐수와 같은 폐기물은 악취 없이 적은 에너지 비용으로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필요한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에코에인의 밀폐순환건조 장치는 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 ESG(환경·사회적 책임·기업지배구조) 경영 실현 등 인간과 자연의 행복을 보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밀폐순환건조 공법의 산업용건조기는 각종 폐기물을 악취 없이 친환경적인 자원화와 감량화에 성공, 폐기물 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환경 친화적 설비다. 또한 의료폐기물 멸균분쇄를 통한 감량화와 해수 담수화용으로 활용 할 수 있게 해 준다.

일례로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폐기물은 에코에인의 산업용건조기로 처리하면 함수율에 따라 50~90%가 감량되며 감량 후 자원화로 이어져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유 대표는 “음식물류폐기물과 생활하수는 물론 제조공장의 유기성 공정 잔재물 등은 부패하면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메탄가스(CH4)를 발생시킨다”며 “그러나 밀폐순환건조 공법 처리 장치로 건조 후 자원화(사료,퇴비,에너지,건축자재)를 하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이고 자원화를 통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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