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위한 57가지 서비스 제공, 부르힐에스테틱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1.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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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힐에스테틱은 2005년 4월 종로구 대학로 인근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김 대표는 "피부미용산업은 시장이 먼저 형성되고 이후 자격제도와 관련 규정 및 교육기관 등이 생겨났기 때문에 사업 초기에 피부미용기술을 배우기 위해 무척 노력해야만 했다"며 "피부관리에 대한 어떠한 기준도 없었기에 최상의 결과물을 나타내고자 피부미용 서비스 단계를 변경하거나 도구를 이용하는 등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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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대표 [사진출처=부르힐에스테틱]
부르힐에스테틱은 2005년 4월 종로구 대학로 인근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2005년 미용 서비스 산업이 세분화되면서 피부미용업소가 생겨났다. 처음엔 낯설고 생소했다. 하지만 경제 발전에 따라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숍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며 친숙하게 일상생활 안에 자리잡게 됐다.

이후 2007년에는 첫 국가기술자격(피부미용)이 신설된 이후부터 피부미용산업은 급격히 팽창하기 시작했다. 부르힐에스테틱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왔다.

18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는 오늘날 단계별로 정교한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동력이 됐다.

▲전국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 ‘금메달’ 석권

김지영 대표는 “뷰티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사업의 가능성을 봤다”며 “개인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피부미용서비스 역시 이용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피부미용산업은 시장이 먼저 형성되고 이후 자격제도와 관련 규정 및 교육기관 등이 생겨났기 때문에 사업 초기에 피부미용기술을 배우기 위해 무척 노력해야만 했다”며 “피부관리에 대한 어떠한 기준도 없었기에 최상의 결과물을 나타내고자 피부미용 서비스 단계를 변경하거나 도구를 이용하는 등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대표는 2010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된 피부미용 종목에도 관심을 가졌다.

2012년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피부미용직종)에서 1위를 수상하고 2012년 제47회 전국기능대회 출전권도 따내 1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직원들에게도 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장려했다. 매주 오전 시간을 기술과 서비스교육으로 할애하며 개인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은 개인 스킬 향상과 동시에 부르힐에스테틱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으로 이어졌다.

부르힐에스테틱은 ‘Made To Measure(피부 타입에 따른 맞춤관리)’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부르힐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안전이 보장되고 우수한 효과가 증명된 세계적인 브랜드 중 70여 가지를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관리단계 중 하나인 보석관리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부르힐에스테틱만의 고유한 피부관리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관리(얼굴, 바디)부터 특수목적관리(신부, 임산부)에 이르기까지 관리의 주요 목적과 고객의 기호, 특성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총 57가지의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냈다.

부르힐에스테틱은 이제 18년 동안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매뉴얼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 17개 시·도 피부미용사업자 대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피부미용은 여성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자존감을 높여주고 이는 수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통용된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뷰티 산업 육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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