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연말 김장 나눔행사’ 진행

이창훈 2023. 11. 24.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각지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KT&G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T&G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춘천, 부산 등 나눔 지역 확대
연탄‧월동용품 지원 등 연말 나눔 지속

지난 22일 서울시 성동구청 광장에서 열린 나눔행사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KT&G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각지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KT&G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상상플래닛 입주기업 직원, 성동구 청년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500포기는 성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나눔행사는 서울에 이어 지난 23일 춘천에서도 열렸다.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T&G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900포기는 춘천 지역 내 저소득층 410가구에 전달됐다.

이어 KT&G는 오는 27일에는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다음 달에는 천안공장, 영주공장, 대구본부 등 지역기관에서도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T&G는 김장 나눔 외에도 소외계층 대상의 겨울철 나눔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겨울나기에 연탄기부와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등을 지원한다.

KT&G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