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개척 노하우 공유...중기부, 전통시장 활성화 2차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통시장을 변화시켜 나갈 주인공인 청년상인들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역할입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2차 간담회'를 열었다.
중기부는 이영 장관이 24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2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전통시장을 변화시켜 나갈 주인공인 청년상인들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역할입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지역 소상공인으로 시작해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소상공인을 말한다.
중기부는 이영 장관이 24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2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주로 판로 확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9월 13일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1차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청년 상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시장을 자주 찾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 장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과 ‘부리또 만나’ 황은지 대표 등 청년상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내년도 전통시장 정책방향을 발표한 후 청년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리또, 참기름, 떡볶이 밀키트 등 청년상인들이 판매하는 상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순서도 마련해 전통시장 상품의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건의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천만원 싸게 팔아요”..벤츠 1위 수성이냐 vs BMW 탈환이냐
- 여고생 숨지게 한 운전자, 1시간 전부터 '비틀비틀'
- "황의조, 지인들과 영상 공유했다"는데 "형수 믿는다?"
- 인천 연안부두서 남성 2명 바다에 빠져 실종…해경 수색
- “‘가난 싫다’며 떠난 금수저 아내, 딴 여자 생기니 ‘불륜’이랍니다”
- 無권리금에도 텅텅…스타벅스도 못 살린 일산 상권
- 임신중절 종용당한 20대…변기물에 방치된 아기는 숨졌다 [그해 오늘]
- 냉파·무지출 이은 `현금 챌린지`…돈 쓸 때마다 정신이 `번쩍`
- 무협지 속 고수의 풍모를 담은 '화산' [여행]
- 농슬라에 무인농업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