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자"…청년상인 40명 머리 맞대

이정후 기자 2023. 11. 24.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선 전통시장의 청년 유입 방안을 논의한 1차 간담회에 이어 판로 확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전통시장 정책방향 발표…판로 개척 노하우 공유
글로벌 전통시장·디지털 전환·청년 중심 정책 등 논의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 News1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선 전통시장의 청년 유입 방안을 논의한 1차 간담회에 이어 판로 확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청년상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전통시장 육성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청년 중심 전통시장 정책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전통시장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영 장관은 "전통시장을 변화시켜 나갈 주인공인 청년상인들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기부의 역할"이라며 "간담회에서 건의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