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12월 예산안 통과 후 영입인재 발표"

이비슬 기자 노선웅 기자 2023. 11. 24.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24일 "예산안이 통과될 때 공식적으로 (영입 인재를) 발표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인재영입위원회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발표는 12월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내년 총선 인재 영입 계획과 관련해 "그동안 각층에서 추천된 분들과 위원회 출범 전부터 검토해 온 분들이 있는데 오늘 분류해서 위원들과 하나씩 정리해 갈 예정"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정돼도 발표 못 하는 분 있어"
"혁신위 논란은 자연스러운 현상"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2023.1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노선웅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24일 "예산안이 통과될 때 공식적으로 (영입 인재를) 발표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인재영입위원회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발표는 12월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결정이 돼 있어도 지금 발표를 못 할 분이 있다"며 "그런 분들이 자기 일을 정리하셔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그런 순서에 의미가 없이 필요한 분이라면 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다만 지금 국회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내년 총선 인재 영입 계획과 관련해 "그동안 각층에서 추천된 분들과 위원회 출범 전부터 검토해 온 분들이 있는데 오늘 분류해서 위원들과 하나씩 정리해 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인재추천도 속속 들어오고 있다"며 "함께할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런 분들까지 발췌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와 당 사이의 잡음과 관련해선 "바람이 불면 물이 출렁이지 않느냐"며 "혁신위가 당과 같은 협의체가 아니라 독립된 기구다 보니 엇박자가 날 수도 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