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모델하우스 오픈···내달 청약 접수 [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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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가구로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초까지 이 일대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1~5단지 3678가구를 공급하며 브랜드타운을 형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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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에 따라 △84㎡ 253가구 △99㎡ 200가구 △101㎡ 331가구 △116㎡ 16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다음달 4~6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다.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마련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흥덕구의 인구는 27만 3000여 명으로, 도내 최대 규모인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국가산업단지 등 산단과 KTX오송역,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위치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초까지 이 일대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1~5단지 3678가구를 공급하며 브랜드타운을 형성해왔다. 이번에 공급하는 6단지에 앞으로 예정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될 7, 8단지 1500여 가구까지 더하면 이 일대에는 총 6000여 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들어서는 셈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화려한 외관 디자인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어우러진 조경 공간을 확보해 넓은 동 간 거리를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단지의 조경면적은 전체 대지면적의 약 40%로, 법정 기준인 15%를 크게 넘겼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광장, 테마가든, 놀이터 등 주요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외곽부에는 운동과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상가 전면부에는 생태연못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도 계획돼 있다. 세대당 1.7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100%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과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한다.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기술도 적용된다. 비접촉식 출입 시스템인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와 빈공간 알림부터 주차 위치 확인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세대 내 조명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대기오염으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HDC 스마트 공기 질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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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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