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안전경영위 개최…안전경영 성과·개선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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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안전보건 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과 내년 목표 설정 등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계획은 회사 전반의 안전 보건 사항을 관리하는 계획으로, DL건설은 올해 초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고 다발 요인 집중관리, 안전보건 조직 내실 강화, 안전보건 활동 기본 다지기 등의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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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DL건설은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안전보건 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과 내년 목표 설정 등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계획은 회사 전반의 안전 보건 사항을 관리하는 계획으로, DL건설은 올해 초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고 다발 요인 집중관리, 안전보건 조직 내실 강화, 안전보건 활동 기본 다지기 등의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DL건설은 지난해 1월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각 사업부문장과 안전보건 담당 임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신설해 매월 정기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전사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평가·관리하고 월별로 주요 관련 사안에 대한 분석과 보완 활동을 한다.
이에 따라 DL건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DL건설은 전사적인 안전보건 소통 창구인 '안전보건관리 전산시스템'(S-NET)과 매일 공종별 취약점을 사전 관리하는 독자적 제도인 '데일리 SWPM(Safety Weak Point Management·안전 취약점 관리) 사이클'을 구축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는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전 현장 대상의 안전 캠페인 '타겟(Target) 1.2.3'을 진행 중이다.
곽수윤 DL건설 대표는 "안전보건은 지속가능경영을 이끌 수 있는 필수 조건이므로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안전보건 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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