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해외 핀테크 전시 참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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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최근 참가한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3(SFF 2023)'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기업 맞춤형 결제·결제대금 정산 서비스 해외 공급에 속도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약 100여개 글로벌 기업에게 ▲PG(결제대행) 대금 통합정산 솔루션 ▲커스텀 PAY(페이) ▲뱅킹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솔루션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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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최근 참가한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3(SFF 2023)'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기업 맞춤형 결제·결제대금 정산 서비스 해외 공급에 속도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약 100여개 글로벌 기업에게 ▲PG(결제대행) 대금 통합정산 솔루션 ▲커스텀 PAY(페이) ▲뱅킹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솔루션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행사 이후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PG사 등 약 20여 개 해외 핀테크 기업과 결제 솔루션 협력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헥토파이낸셜 부스를 방문한 글로벌 기업들은 결제부터 해외송금까지 한 번에 서비스 받을 수 있는 PG 대금 통합정산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내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기업들은 국내에서 결제 업무를 맡을 파트너를 찾고자 헥토파이낸셜의 결제 솔루션 전반과 '화이트라벨(솔루션·상품 등을 상표가 없는 상태로 제공)', 뱅킹API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결제 시장에 집중했던 헥토파이낸셜은 해외 가맹점 대상의 결제 솔루션을 추가하고 해외사업 전담 조직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내년부터 해외 사업 본격화와 매출 개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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