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독점 전력망 민간 개방 방침에 제룡산업 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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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전력공사의 독점 전력망 사업의 문을 민간에 개방하는 방침을 추진하면서 관련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정부는 한전이 천문학적인 적자 허덕이는데다 발전 자체보다 전령망을 제때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앞서 한 매체가 보도했다.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도로나 공항 등 다른 사회간접자본(SOC)처럼 전력망도 시장에 개방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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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전력공사의 독점 전력망 사업의 문을 민간에 개방하는 방침을 추진하면서 관련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제룡산업(147830) 주가는 전일 대비 29.95% 상승한 4165원을 기록중이다. 광명전기(017040)(+18.20%), 세명전기(017510)(12.70%)도 동반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정부는 한전이 천문학적인 적자 허덕이는데다 발전 자체보다 전령망을 제때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앞서 한 매체가 보도했다.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도로나 공항 등 다른 사회간접자본(SOC)처럼 전력망도 시장에 개방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취지다. 이에 따라 우선 민간 기업의 송전선로 사업 참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룡산업은 2011년 제룡전기(033100)로부터 인적분할해 현재 송전자재와 배전자재, 지중선 자재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광명전기는 전기를 수전해 공급하는 판넬을 판매하고 있으며 세명전기는 송·배전 가설에 필요한 금구류를 제조해 한전에 납품하고 있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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