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동래교육지원청, 온천천 걷기 행사 개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오전 9시30분 동래중학교와 온천천 일대에서 동래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온천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중학교 17곳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천천 왕복 5km 걷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걷기대회 출발에 앞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행사장에서는 미니 화분 제작,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일 프로그램 운영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는 오는 12월 18일까지 관내 중·고교 23곳을 대상으로 '스마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교 졸업을 앞둔 중3·고3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놀이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한 것이다.

스마일 프로그램은 마술 콘서트, 지금 우리는!! 레크리에이션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마술 콘서트는 오프닝 쇼, 벌룬매직 쇼, 서커스 저글링 쇼, LED 쇼 등이, 레크리에이션은 파트너 게임, 이심전심 게임 등이 마련된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 중3 대상 찾아가는 인성키움 한마당

부산시교육청 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 30곳의 3학년 학생 45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키움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전에는 교실 신체활동인 에그퐁과 플로어컬링, 풍선탁구, 교실레크리에이션 등이, 오후에는 강당 단체 활동인 '도전 Hi-Five'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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