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사구의 날’ 제정 등 토론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에서 '사구의 날' 제정과 '국립 사구 센터' 건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신안군과 서삼석 국회의원실 그리고 섬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 김창환 전북대 교수는 우리나라 해안사구는 독특한 생물 서식지 뿐만 아니라 자연 제방의가치도 있다면서 해안 사구를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보전하려면 '사구의 날'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
국회에서 ‘사구의 날’ 제정과 ‘국립 사구 센터’ 건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신안군과 서삼석 국회의원실 그리고 섬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 김창환 전북대 교수는 우리나라 해안사구는 독특한 생물 서식지 뿐만 아니라 자연 제방의가치도 있다면서 해안 사구를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보전하려면 ‘사구의 날’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안군 고경남 세계유산과장은 지속 가능한 사구 생태계 보전과 국제적 협력을 위해 ‘국립 사구 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 임자도와 자은도 등 30여 곳에 분포한 ‘사구’는 수십만 년의 침식과 퇴적 활동으로 생겨난 모래 언덕으로 내륙과 해안의 완충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수업 중이던 교사 목 조른 학부모…징역 1년에 법정구속
- “석화 7개에 2만 원, 카드 안 되더라”…또 ‘바가지’ 논란 [잇슈 키워드]
- “천만 원짜리 수표 4장”…어르신 보고 깜짝 놀란 주민센터 직원 [잇슈 키워드]
- 마지막으로 탔던 ‘바다열차’…장병에게 ‘종이 가방’ 건넨 승무원 [잇슈 키워드]
- 불길 속 옥상에 갇힌 공사장 인부…크레인 기사가 극적 구조 [잇슈 SNS]
- 공항이 발칵…몰래 수하물 컨베이어벨트에 탄 3살 아이 [잇슈 SNS]
- 개업 하루 만에 ‘와르르’…중국 슈퍼마켓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 [잇슈 SNS]
- 순식간에 불길 휩싸인 전기차…시민 달려가 구조
- “아파도 병원 못 가”…‘건보료 체납’ 저소득층 구제 나선다
- “동의 없었다” 녹취록 공개…“2차 가해 멈춰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