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신척산업단지에 연료전지 발전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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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까지 충북 진천군 덕산읍 신척산업단지에 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
진천군은 민자 유치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지난달 정부의 일반 수소 발전 경쟁입찰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 사업자인 일진파워는 내년 3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1천400억원을 들여 신척산업단지에 19.8㎿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고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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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2025년 상반기까지 충북 진천군 덕산읍 신척산업단지에 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
진천군은 민자 유치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지난달 정부의 일반 수소 발전 경쟁입찰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 사업자인 일진파워는 내년 3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1천400억원을 들여 신척산업단지에 19.8㎿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고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다.
미세먼지의 주요 물질인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소다.
앞서 군은 2020년 6월 A사와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전기사업 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정부의 관련법 개정, 사업 양수 인가 절차 등으로 지연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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