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플라스틱 아웃’… 종이 쇼핑백·종이 빨대 운영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은 극지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종이 쇼핑백에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이 쇼핑백뿐 아니라 종이 빨대 사용 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올해 4월부터 전국 1만7000여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의 발주를 전면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 사용하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극지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종이 쇼핑백에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이 쇼핑백에는 ‘오늘도 집이 하나 사라졌습니다. 기후 위기, 다음은 우리 차례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북극곰이 서식하는 얼음(집)이 녹고 있는 이미지도 삽입했다.
종이 쇼핑백뿐 아니라 종이 빨대 사용 정책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올해 4월부터 전국 1만7000여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의 발주를 전면 중단하고 종이 빨대만 사용하도록 했다. 사 측은 매일 약 700만 명이 매장을 방문하는 걸 고려하면, 연간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이 2억 개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GS리테일이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는 친환경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경영주와 소비자 모두가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롤드컵 5회 우승에도 ‘T1’은 만년 적자… 선수 연봉 오르는데 수익 모델 없어
- 벌금·과태료 더 걷고, 직원할인 혜택에도 과세… 내년 세수 쥐어짜기 나선 정부
- [사이언스카페] 솔로는 우울증 위험 80% 높다
- 방산 수출 때 국회 동의 받으라는 민주당… 업계 “수출에 찬물”
- 11월도 ‘공모주 수퍼먼스’인데… 새내기株 연속 흥행 참패에도 계속되는 뻥튀기 공모가
- 삼성전자, 中 반도체 공장 노후장비 매각 시동… “방안 모색 초기 단계”
- 40주년 앞둔 쏘나타, 얼굴 바꾸니 美 판매량 급증
- [단독] 14년 우여곡절 끝에 운항 멈춘 한강 유람선 아라호, 8번째 매각도 유찰
- 축구장 100개 규모 연구소에 3만5000명 채용하는 화웨이…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는 감원 바람
-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설계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