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먹어도 확 찌네"…굶는 다이어트했더니 체질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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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수험생 상당수는 자신의 최고 몸무게를 기록한 경우가 많다.
김 대표원장은 "친구와의 다이어트 대결이 왠지 부끄럽게 느껴진다면 비만클리닉을 찾아 의료진과 함께 대학 입학 전까지 체중 관리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무엇이든 꾸준한 게 중요하며, 다이어트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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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수험생 상당수는 자신의 최고 몸무게를 기록한 경우가 많다. 학업 때문에 체중 관리에 소홀해지면서다. 수능 후 고생한 자신에게 먹방 코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면 이제는 다이어트의 성취감을 나 자신에게 선사해 보는 건 어떨까.
비만클리닉 특화 의료기관 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지속적인 스트레스, 학원·과외 등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불규칙해진 식습관, 공부하느라 늘 앉아있는 줄어든 신체활동 등 생활 속에서 살찌기 쉬운 요소를 먼저 개선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지방흡입 비만클리닉 특화 의료기관 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날씬한 24학번'을 꿈꾸는 수험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중 감량하는 법을 알아봤다.
김 대표원장은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편의점·매점 음식과는 거리를 두고 영양성분을 확인하며 비교적 건강한 음식으로 식단을 꾸려야 한다"며 "단백질 비중을 60%, 탄수화물 비중을 20%, 지방질을 20% 정도로 두는 등 나만의 룰을 정하고 식단관리에 나서보라"고 조언했다.
목표에 도달할 경우 선물을 주는 등 보상 체계를 마련해 놓고 대결한다면 긍정적인 경쟁을 통해 목표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김 대표원장은 "친구와의 다이어트 대결이 왠지 부끄럽게 느껴진다면 비만클리닉을 찾아 의료진과 함께 대학 입학 전까지 체중 관리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무엇이든 꾸준한 게 중요하며, 다이어트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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