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 오픈

이사민 기자 2023. 11. 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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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고객 자산을 버킷에 나눠 담은 '총자산현황 Beta(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영민 KB증권 자산관리Tribe장은 "이번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자산관리의 주요 포인트를 캐치하고 적절하게 각 버킷과 상품을 구성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는 KB증권 마이데이터까지 연결해 '총자산현황' 서비스를 통해 모든 금융 자산을 최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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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고객 자산을 버킷에 나눠 담은 '총자산현황 Beta(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는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자산을 버킷으로 나눠 적용한 서비스다. 자산 버킷은 트레이딩, 금융상품, 연금, 현금성 4개로 구분해 각 상품 운용 시 유사한 특성에 따라 분류했다.

가령, 트레이딩 버킷은 매수 및 매도 등 타이밍이 중요한 국내주식, 해외주식, 선물옵션 등의 상품군들이 포함돼 있다. 금융상품 버킷은 장·단기 자산 운용과 리스트 관리를 할 수 있는 펀드, 채권, 발행어음 등 금융상품을 담고 있다.

연금 버킷에선 연금 정보를 볼 수 있다. 현금성 버킷에서는 금리 비교와 현금 흐름을 위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는 현재 KB증권 자산 영역에만 적용했다. 향후 전 금융권의 자산 영역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영민 KB증권 자산관리Tribe장은 "이번 '총자산현황 Beta'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자산관리의 주요 포인트를 캐치하고 적절하게 각 버킷과 상품을 구성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는 KB증권 마이데이터까지 연결해 '총자산현황' 서비스를 통해 모든 금융 자산을 최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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