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신입직원 공채…내달 4일부터 접수 

김성훈 기자 2023. 11. 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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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올해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IT직군(IT개발・관리)입니다. 

일반직군의 경우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합니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며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합니다. 

IT직군 지원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 (Oracle/Tibero)·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합니다.

신협은 먼저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채용 사이트(cu.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합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월 10일 오전 10시 이후 신협 홈페이지에서 공고할 예정입니다.

이후 13일과 14일에 나눠 필기시험 전형이 진행됩니다. 

공통 필기 과목은 인적성검사·직무능력시험·직무상식시험이며, 이와 별도로 ▲일반직군은 논술시험을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치릅니다. 

이후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2월 말 홈페이지로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입니다.

박영현 신협 인재개발본부장은 "신협중앙회는 이번 채용을 통해 포용과 상생을 최우선하는 금융협동조합 신협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금융을 선도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전국의 전도유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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