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롯데면세점 제주,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 수상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롯데면세점 제주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제주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이념구현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을 한 공로로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제주는 2016년부터 적십자사제주지사와 보육원아 대상 빵만들기 체험 봉사활동, 5000만원 상당의 감염병 예방 위생키트 기부, 임직원 헌혈봉사를 해왔다.

지난해 제주시 연동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부했고 12월 1일에도 3000만원을 또 기부할 예정이다.

이성철 롯데면세점제주 점장은 "롯데면세점제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은행, 곶자왈 공유화기금 전달

제주은행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3억 6000여만원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했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제주와 함께하는 일류 커뮤니티 뱅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제주은행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도민, 관광객과 함께 비닐봉투와 종이쇼핑백 대신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을 사용하는 'ESG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매달 21일을 '아껴요 Day'로 지정해 제주은행 본점 건물 전체 소등, 전임직원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머그컵(텀블러) 및 태블릿PC 사용을 하고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