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영천동 단독주택서 불…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이성민 2023. 11. 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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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0시4분께 충북 제천시 영천동의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소식을 듣고 현장에 온 A씨 어머니는 "아들이 오후 5시 반쯤 자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범죄혐의점은 없다"면서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소방과 화재 원인에 대한 합동 감식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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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3일 오후 10시4분께 충북 제천시 영천동의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현장 [제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약 40㎡ 규모의 주택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약 1천3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소식을 듣고 현장에 온 A씨 어머니는 "아들이 오후 5시 반쯤 자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범죄혐의점은 없다"면서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소방과 화재 원인에 대한 합동 감식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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