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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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을 11월 24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은 국내외 논문, 특허, 국가R&D 보고서 등의 과학기술정보와 연구데이터, 정보분석 서비스 및 연구인프라를 연계·융합하여 한 곳에서 제공하는 개방형 협업 연구환경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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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을 11월 24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은 국내외 논문, 특허, 국가R&D 보고서 등의 과학기술정보와 연구데이터, 정보분석 서비스 및 연구인프라를 연계·융합하여 한 곳에서 제공하는 개방형 협업 연구환경 플랫폼이다.
2019년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서비스로 시작한 ScienceON은 과학기술정보, 연계·융합형 지식인프라, 맞춤형 연구환경을 제공하며 지능형, 이용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확대, 오픈사이언스 연구 생태계를 지원하는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통합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KISTI는 이번 개편에서 ScienceON의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최우선으로 핵심 서비스를 전면으로 배치했고 과학기술 정보를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우선 검색창을 메인 최상단으로 올리고 다양한 검색어 순위를 제공하며 검색 기능 및 과학기술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강화했다.
또한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 및 토픽을 모아 제공하는 ScienceON TREND(사이언스온 트렌드)와 국내·외 과학기술 뉴스를 소개하는 금주의 과학기술뉴스를 주목도 높게 배치해 과학기술 트렌드와 이슈 민감도가 높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연구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과학기술정보·데이터, 슈퍼컴퓨팅활용, 정보분석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인프라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했다.
이용목적별 지식인프라는 일반국민을 포함해 공공기관, 학회 및 협회, 연구기관, 산업체 등의 이용자 목적별로 주제를 분류해 지식인프라를 연결하고 활용 시나리오는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상황별 더욱 세분화된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지능형 융합서비스들을 오픈했다.
우선 AI 논문 서비스에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하여 원클릭-즉답 대화 형태로 문맥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AI-Helper를 오픈했다.
더불어 ScienceON 활용 통계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추출·가공해 제공하는 ScienceON Analytics(사이언스온 애널리틱스)를 오픈해 주제별/콘텐츠별 활용도 분석, ScienceON TOP 20 등 맞춤형 이용 통계로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도 이용자들이 서비스 이용 후 개선 의견을 남길 수 있는 ScienceON LAB(사이언스온 랩), 사용설명서, Q&A 등 ScienceON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KISTI는 ScienceON 개편을 기념해 회원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기간은 2023년 12월 8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ienceO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TI 융합서비스센터 유수현 센터장은 “이번 ScienceON 개편은 과학기술정보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보다 수월하게 과학기술정보와 지식인프라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ScienceON의 메인화면으로 과학기술의 오늘을 만나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연구활동, 지식탐색을 위해 ScienceON의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와 지식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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