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장기물 위주 약세… 10년 국채선물, 40틱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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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국채발행계획을 소화하며 장기물 위주 금리가 오름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8bp(1bp=0.01%포인트) 오른 3.723%를 기록 중이다.
장 중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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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0년물 금리, 4.7bp 오른 3.652%
미국채 10년물 금리, 아시아 장서 상승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4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국채발행계획을 소화하며 장기물 위주 금리가 오름세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394계약, 개인 218계약, 투신 71계약, 은행 680계약, 연기금 25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1487계약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167계약, 개인 145계약, 투신 331계약, 은행 111계약, 연기금 52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685계약 순매도 중이다.
국고채도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8bp(1bp=0.01%포인트) 오른 3.723%를 기록 중이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4bp 오른 3.666%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금리는 2.8bp 상승한 3.703%를 기록 중이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4.9bp 오른 3.759%를,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4.5bp, 4.7bp 오른 3.690%, 3.652%를 기록 중이다.
장 중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상승 중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9bp 오른 4.445%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598%를 기록했다. 이날 콜 시장은 주말을 앞두고 적수부족 은행 위주의 차입이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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