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신임 사장에 최진국…한달만에 공석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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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사장이 최진국(65) 전무가 승진 선임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우철식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던 사장 자리가 한 달여 만에 채워졌다.
태영건설의 신임 경영본부장(부사장)에는 황선호(55) TY홀딩스 전무가 임명됐고, 신규 임원 3명도 선임됐다.
황선호 태영건설 신임 경영본부장은 서울대 졸업 후 삼성화재와 SBS를 거쳤으며, SBS미디어홀딩스의 경영관리와 TY홀딩스의 출범에 기여한 그룹의 대표적인 기획·관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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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사장이 최진국(65) 전무가 승진 선임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우철식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던 사장 자리가 한 달여 만에 채워졌다.
태영그룹은 24일 지주사 TY홀딩스와 태영건설의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의 신임 경영본부장(부사장)에는 황선호(55) TY홀딩스 전무가 임명됐고, 신규 임원 3명도 선임됐다.
TY홀딩스의 신임 경영관리실장에는 정세형 에코비트 전무가 임명됐다.
최진국 태영건설 신임 사장은 서울산업대(현 서울과학기술대)를 졸업했으며,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광명역세권복합단지, 서울 마곡지구CP4 등 국내 대규모 복합시설 개발 현장 등 건축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것으로 평가된다.
황선호 태영건설 신임 경영본부장은 서울대 졸업 후 삼성화재와 SBS를 거쳤으며, SBS미디어홀딩스의 경영관리와 TY홀딩스의 출범에 기여한 그룹의 대표적인 기획·관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이다.
◇ 신임
▲ TY홀딩스 전무 정세형 ▲ 태영건설 부사장 황선호
◇ 승진
▲ 태영건설 사장 최진국 ▲ 상무보 박상연 손상국 이용수
.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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