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77% "노력만큼 보상하면, 기술직 취업 의향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취업을 준비 중인 Z세대(1996~2005년생) 열 명 중 7명은 연봉이 높다면 기술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기술직 취업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어서"(58%)를 가장 많이 꼽았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Z세대는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직에 큰 매력을 느낀다"며 "성별을 불문하고 목수, 도배사 등 육체적 강도가 높은 직업에도 망설임 없이 도전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취업을 준비 중인 Z세대(1996~2005년생) 열 명 중 7명은 연봉이 높다면 기술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24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취준생 2446명 중 77%는 월급, 워라밸(일·가정 양립) 등 조건이 맞는다면 기술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한 때 '육체적으로 힘들다', '근무 환경이 열악할 것 같다'는 이유로 젊은층에 외면 받던 기술직에 대한 인식 변화가 생긴 것이다.
기술직 취업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어서"(5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대체 어려운 기술을 보유할 수 있어서'가 23%, '정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어서'가 8%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Z세대는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직에 큰 매력을 느낀다"며 "성별을 불문하고 목수, 도배사 등 육체적 강도가 높은 직업에도 망설임 없이 도전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태어나보니 지디의 조카'…삼촌의 명품카 선물 플렉스
- 율희 "성매매 혐의 최민환, 3일만 합의이혼 요구" 눈물
- "100마리 넘게 나와"…설사하던 2세아 뱃속서 '이것' 발견돼 충격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청순한 외모로 참치 해체쇼…대기업 때려친 일본 女 난리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