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 조기 사의 표명 논란‥혁신위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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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 3명이 혁신위 활동이 무의미하다며 조기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시사저널은 어젯밤 박소연·이젬마·임장미 혁신위원이 김경진 혁신위원으로부터 '혁신위는 김기현 지도부 체제 유지를 위한 시간끌기용'이라는 등의 발언에 회의감을 느껴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도된 세 혁신위원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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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 3명이 혁신위 활동이 무의미하다며 조기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시사저널은 어젯밤 박소연·이젬마·임장미 혁신위원이 김경진 혁신위원으로부터 '혁신위는 김기현 지도부 체제 유지를 위한 시간끌기용'이라는 등의 발언에 회의감을 느껴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김경진 혁신위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인요한 위원장은 사의 표명을 들은 사실이 없다"면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도된 세 혁신위원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해당 혁신위원들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한 것은 맞다"면서 "내년 총선이 잘 되자고 만들어진 것이 혁신위이기 때문에 연착륙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671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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