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뻥튀기 논란’에도 4일 연속 올랐던 파두, 2%대 하락세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한 파두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파두 본사 모습. /뉴스1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5분 기준 파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2.17%) 내린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파두는 외국인 수급이 집중되며 상승했다. 누적 상승률은 28.63%를 기록했다.

파두는 상장을 위해 부진한 실적을 의도적으로 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파두의 국내 대표지수 편입을 저지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거래소가 주가 급변 혹은 불공정거래 등 방법론에 명시하지 않은 시장이슈와 관련한 부적절한 종목의 지수 편입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한 방법론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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