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아파트ㆍ업무시설 조경부문 환경부장관상 이틀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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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지난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조경 분야 환경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2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진행된 '제23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조경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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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지난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조경 분야 환경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2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진행된 ‘제23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조경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자연환경대상은 한국생태복원협회에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며, 지역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보전하고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200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울창한 수목으로 숲길을 만들고, 그 아래 다양한 초화로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했다"며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계절 정원을 꾸몄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 송파구에 지하 3층∼지상 22층, 17개 동, 총 1945가구 규모로 조성된 대단지다.
앞서 22일에는 중구 명동 유네스코 빌딩에서 환경부·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서울 구로구 ‘G-Tower(지-타워)’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타워는 지하 7층~지상 39층, 전체 면적 18만㎡ 규모로 게임사 넷마블의 신사옥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벽면녹화, 하늘정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과 녹지 및 수변공간을 이용해 시민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ㅋㅋ마당’ 등 공간을 구현해 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해 최신 조경 트렌드를 반영한 건축물 건립과 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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