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보령머드축제 체험시설 한 곳에 집중…머드흠뻑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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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보령머드축제 체험시설이 내년에는 체험객 편의를 위해 한 곳에 집중된다.
보령시는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 제27회 머드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내년 머드축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며 "머드를 직접 바르고 체험한다는 기본 정체성을 강화해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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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보령머드축제 체험시설이 내년에는 체험객 편의를 위해 한 곳에 집중된다.
보령시는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 제27회 머드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올해 머드광장과 머드엑스포광장에 니뉘어 있었던 각종 체험시설이 내년에는 머드엑스포광장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일반존·패밀리존·워터파크존도 통합공간으로 구성된다.
시와 재단은 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칭 머드흠뻑존을 신설하고, 셀프머드통을 확대 배치해 머드축제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머드광장 해변(머드 온 더 비치·Mud on the Beach)을 활용한 셀프머드와 머드몹신(Mud Mob Scene)도 운영하고, 머드광장은 지역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무대로 구성할 계획이다.
머드엑스포광장 소나무숲에는 데크형 쉼터를 조성하고, 패밀리존과 워터파크존에도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내년 머드축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며 "머드를 직접 바르고 체험한다는 기본 정체성을 강화해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보령머드축제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릴 예정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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