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안전경영위원회 개최…"안전보건계획 개선책 발굴"

이소은 기자 2023. 11. 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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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책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계획이란 최고경영자(CEO) 중심으로 회사 전반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계획이다.

위원회는 최고경영자를 포함해 각 사업부문장(CSO 겸임)으로 구성된 위원과 간사 역할의 안전보건담당 임원 등 총 4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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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책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제20회 안전경영위원회가 진행되는 모습./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책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계획이란 최고경영자(CEO) 중심으로 회사 전반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계획이다. 매년 전사 임직원에게 공유되고 이행에 대한 실적을 관리하게 된다.

DL건설은 올해 초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올바른 DL(사고다발요인 집중관리) △단단한 DL(안전보건조직 내실 강화) △도약하는 DL(안전보건활동 기본 다지기) 등의 실천으로 선진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최고의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2022년 1월부터는 CEO 직속 안전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최고경영자를 포함해 각 사업부문장(CSO 겸임)으로 구성된 위원과 간사 역할의 안전보건담당 임원 등 총 4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사 안전보건 활동을 평가·관리하고 있으며, 월별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한 분석 및 보완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달 위원회에서는 올 초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며 차년도 전사 안전보건 목표 설정을 위한 작업을 병행하기도 했다.

곽수윤 DL건설 대표는 "안전보건은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필수 조건이며, 이에 따라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안전보건 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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