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희망 부산교육 정책포럼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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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가 부산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30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2023 희망 부산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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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가 부산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30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2023 희망 부산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그동안의 부산 교육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부산 교육 대전환, 부산형 미래 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1, 2부로 나눠 국내 석학 초청 강연, 토론 등으로 운영한다.
1부 기조 강연은 박형주 아주대 석좌교수의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주제 강연과 임천택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진행한다.
2부 패널토론은 강기수 동아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3주체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김경자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 교육청의 핵심 정책에 대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다"며 "포럼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지향점을 탐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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