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김덕용 2023. 11. 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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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은 올해 환경부의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군위군은 1그룹에 속한 4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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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은 올해 환경부의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동안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의 결과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주요 평가 내용은 2022년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 합동 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부분이다.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군위군은 1그룹에 속한 4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행정지도와 함께 반복·고질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는 등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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